실스크의 미래가 긍정적인 이유 ?
현재 영국 스마트 계량기에 마이크로컨트롤러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고, DigiKey 와 같은 글로벌 유통업체와 최근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판매 확장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모회사 와이즈키 산하에 와이즈셋이 올해 6월과 10월 12월에 발사하는 위성에 양자내성을 가진 칩을 실스크에서 공급할 예정에 있기도 한데요, 와이즈키는 앞으로 암호화폐 거래를 위성을 통해서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을 보편화 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고, 그러한 큰 빅 픽쳐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매년마다 엘론머스크의 SPACE X 를 통해서 위성을 발사하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에는 인도 민간 우주발사회사 Skyroot Aerospace 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인도에서도 위성을 발사할 계획에 있기도 합니다. 위성을 통한 블록체인 인프라와 암호화폐 지갑을 보호하도록 설계된 QS7001 칩도 현재 인증을 받고 있는 중인데요, 이 칩은 2025 말에 출시될 예정에 있기도 합니다.
이 실스크의 양자보안기술 강점중 하나가 바로 유럽 EU 와 미국 NIST 의 표준과 인증에 부합한다는 것 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최근에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시험과 인증을 잇달아 통과하면서 이 분야 선두기업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콜리브리TD ColibriTD 에 투자하면서 리게티나 디웨이브같이 클라우드를 통한 양자서비스를 런칭하기도 했죠. 아이온큐나 디웨이브 같은 회사들이 양자보안분야에 진출하듯이 실스크도 양자컴퓨터 서비스에 조금씩 진출하면서 종합 양자회사로 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직 초기 산업이라고 할수있는 드론분야 보안에서 에이지이글이나 패럿등과 협력을 하면서 드론보안 분야 선두기업으로 입지를 잘 만들어 가고 있기도 하구요. 자율주행 무인자동차 양자보안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서 프랑스의 에이식 설계회사 아이씨알프스 IC'ALPS 와 전략적 파트너쉽의 맺고있는 중이기도 하고, 동시에 이 회사 인수를 추진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싱가폴에 포스트퀀텀 반도체 Personalization Center 를 설립해서 아시아 지역에 양자보안칩 R&D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기도 하구요, 스페인 정부 기관인 SETT 와 협력해서 반도체 Personalization Center 건설을 위한 마지막 승인단계에 있는 프로젝트도 추진중에 있습니다. 다만, 최근 공장이나 연구소에 대한 실스크 투자 대부분은 미국이 중심이고 모든 사업기반은 미국에 있다는 점은 기억해야 되구요. 이런점은 향후 비즈니스의 안정성을 봤을 때 긍정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렇게 지금까지 쭉 제가 말씀드린 내용을 보시면, 비즈니스가 대부분 미래 지향적이고 사업방향도 상당히 좋죠. 아직 주가가 반응을 하지 않아서 그렇지 계획대로만 잘 간다고 하면 지금 당장의 주가가 안 좋은 것은 어떻게 보면 오히려 기회일수 있다고 보이구요.
주가는 최근 미국증시 전체 폭락으로 힘들지만 비즈니스는 잘 가고 있는만큼 상황이 좋아지면 언제든 주가는 올라갈 준비가 되어있다고 보여집니다.
가장 최근의 소식을 좀 더 업데이트를 하면요,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미국 무역정책에서 반도체에 대한 관세가 면제 되었다는 소식이 있는데요. 이 소식은 양자칩과 양자반도체 회사를 지향하는 실스크에게 긍정적인 소식이구요. 기본 10%, 중국 수입품에 20%, 대만 제품에 32% 의 관세를 부과하는 가운데에서, 반도체는 따로 분리가 되면서 실스크가 운영하는 아시아 공장들에서 생산하는 기존칩과양자칩 등은 상관이 없을 것으로 보이고 현재의 운영비용 그대로 유지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8월에 PQC 표준이 NIST 에서 만들어졌다는 말씀을 드린바 있는데요. 이이 표준에 부합하는 PQC 구현을 2035년 까지 의무적으로 미 연방시스템에 채택하는 핸정명력 14119 가 2025년 1월 15일에 서명이 되면서 즉시 발효가 되었고, 이 발효로 인해서 앞으로 실스크는 미국 시장에서 상당한 기회를 만들어 나갈수 있는 기회가 올해부터 점점 생겨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좋은 소식들이 많은데 미국증시 전체가 무너지는 최근의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한 소식들이 실스크 주가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고 보여지네요
이런 소식들 외에도, 실스크가 마크 미네비치 라는 인물을 자문 위원회에 임명했다는 소식이 있구요. AI 와 양자기술의 융합에 있어서 실스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하는데요. 이분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디지털 AI 전략가이면서 , UN 고문이자 작가겸 칼럼니스트 이라고 합니다.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기술 전략 자문회사 GGV 의 창립 파트너이자 회장이라고도 하고, 워싱턴 DC에 소재한 국제데이터센터관리국 이사회 일원 이면서, 컨스텔레이션 리서치 리더십 커뮤니티 공동 의장, 프랭클린 템플턴 AI 기업들의 자문 위원회 위원 이라고도 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Aramco, Hitachi Japan , Saudi Ai Data 상임 고문이기도 하고 세계경제포럼(WEF) 회원, G20 의장국 산하 G20/B20 디지털 태스크포스, UN 경제사회국(UNDESA) 자문관 역할도 하고 계신 분 이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실스크에 많은 도움이 될 훌륭한 경력을 가진 분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와이즈키의 또다른 자회사 WeCanGroup SA 의 지분 30%를 실스크가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도 있구요. 양자암호 , 사물인터넷과 사이버보안분야에서 실스크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힘을 실어주는 결정이라고 생각이 되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실적의 경우에는 , 지난번에 이미 말씀을 드렸지만 간략히 요약을 하자면, 작년 매출은 1,100만 달러로 2023년 보다 못한 결과를 보여줬지만 공급망 이슈와 양자사업전환으로 인한 일시적인 결과라고 말씀을 드린바 있었구요.
손실도 23년 대비 증가했는데, 이 부분은 어쩔수 없는 것이 위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투자하는 사업이 회사규모대비 워낙 많고 R&D 투자액도 당분간은 계속 증가할 예정이어서 손실규모는 계속 증가하는 상태를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가장 최근 기준으로 9,000만 달러 이상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서 당장 회사운영에 문제는 없는만큼 손실로 인한 리스크는 올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되구요.
올해 매출은 작년대비 증가할 것이 확실하지만, 매출의 증가율은 그렇게 크지는 않을것으로 보이고, 매출증가율은 올해보다는 내년인 2026년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예측이 되는데요. 매출증가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서 올해 실스크는 칩 생산량을 늘리고, 신규 양자칩 출시와 양자내성 ASIC 칩 개발, 양자저항 TPM 2.0 칩의 상용화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파트너쉽과 기술개발 내용들은 상당히 좋고,특히 실스크에 대한 예약주문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태에서, 현재 기준으로도 9,300만 달러의 계약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는만큼, 손실규모가 증가한다고 하더라도 사업에 대한 전망은 지난번 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긍정적 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