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배당종목 중 IBM 실적악화로 폭락 후 힘겨운 반등 중

미국 주요 배당 종목들의 경우 주가의 변동이 거의 없는 한 주 였습니다.

안정적이라고도 볼 수 있고, 사람들의 주목을 많이 받지 못한다고도 볼 수 있겠는데요.

어찌 되었건 성장보다는 배당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종목인 만큼 안정성 이라는 측면에서는 점수를 줄 만 하다 생각이 듭니다. 

종목 중에서는 IBM 이 최근 실적악화로 급격한 하락을 겪었고, 다시 반등에 성공하여 힘겹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 인데요.

IBM 의 주가흐름을 같이 한번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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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전주	이번주	주당배당금	배당수익률	변동가격	변동률
엑슨모빌	118.12	117.85	3.96	3.36%	0.27	0.2%
쉐브론	162.43	162.21	6.52	4.02%	0.22	0.1%
넥스트에라에너지	78.84	77.07	2.06	2.67%	1.77	2.2%
화이자	25.78	25.82	1.68	6.51%	0.04	0.2%
록히드마틴	526.85	520.34	13.2	2.54%	6.51	1.2%
AT&T	23.30	22.70	1.11	4.89%	0.6	2.6%
코카콜라	64.53	63.65	1.94	3.05%	0.88	1.4%
P&G	179.29	179.70	4.03	2.24%	0.41	0.2%
존슨앤드존슨	155.62	154.80	4.96	3.20%	0.82	0.5%
IBM	225.65	227.39	6.68	2.94%	1.74	0.7%

 

 

IBM 의 차트를 보면,

 

120일 이동평균선이 올 초부터 상승을 하였고,

6월 경에 60일 이동평균선과 데드크로스가 포착이되고, 거래가 120일 이동평균선 밑에서 거래되면서 다시 대세하락 하는가 싶었지만, 다시 반등에 성공하면서 지속적인 상승을 보여줬었는데요. 

 

2023년 10월중순 이후에 3분기 실적이 발표하면서 급격히 하락이 발생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3분기 실적발표에서 적자가 크게 난 것인데요 

순이익이 3억 3천만달러 적자 발표가 났습니다.

PER 도 안정적이고, PBR 도 안정적이었고, EPS 도 견고한 흐름을 가져가고 있었는데요. 갑작스런 소식에 투자자들이 조금 당황을 하긴 했습니다.

 

회사측은 연금관련 일회성 비용으로 인한 적자가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하긴 했습니다만, 조금 걱정이 되긴 하네요!

 

 

부문별로 보면 AI 수요 확대로 소프트웨어부분은 10% 증가하였으나, 컨설팅부문은 제자리걸음, 기업용 인프라 부문은 7% 감소하였다고 발표가 됐습니다. 다행히 매출 부분은 이 전 분기와 비슷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네요!

매출흐름 으로만 봤을때는, 4분기 실적은 이 전 분기와 마찬가지로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긴 합니다.

 

IBM 의 경우 양자컴퓨터 분야에서 기대가 되는 만큼, 이 신규 사업 분야에서 좋은 소식들이 이어진다면 주가에 상승요소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주가가 다시 폭락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다고 당분간은 상승의 시그널도 보이지 않습니다.

안정적인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