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온큐 최근 소식에 대해서 간략히 요약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온큐는 양자주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잘 알려진 종목이죠. 그런만큼 우리나라에도 아이온큐에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장기투자를 하려면 주가가 안정성을 갖으면서도 수익률이 클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을 선별해야 하는데, 그런 측면에서 아이온큐 만한 종목이 없죠… 물론 안정성 측면에서는 IBM 이나 구글이 아이온큐 보다는 좋겠지만 수익률이 못할 수밖에 없을 것 같구요… 수익률 측면에서는 디웨이브나 리게티 실스크 같은 종목들이 좋겠지만 아무래도 안정감에 있어서 아이온큐가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온큐는 이온트랩 기술방식에서 퀀티넘과 함께 세계 최고수준의 회사이기 때문에 이 기술방식이 IBM 이나 구글의 초전도 게이트 방식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된다면 앞으로 다가오게 될 양자산업에서 상당한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고, 현재의 시가시가총액을 고려했을 때는 주가의 수익률도 상당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미국 증시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데요.. 이러한 현재의 분위기에 너무 휘둘릴 필요가 없다고 보이구요.. 오히려 투자자에게는 기회가 될수도 있는만큼 이런 시기를 잘 이용하는 지혜도 필요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최근 아이온큐 주요 소식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 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온큐는 아시다시피 아리아(Aria) 시스템, 포르테(Forte) 시스템, 온-프레미스 포르테 엔터프라이즈(Forte Enterprise)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하모니 Harmony 로 수익을 올리고 있는데요. 올해 말에는 주로 기업 고객을 타겟으로 개발된 템포 Tempo 시스템을 출시할 예정에 있기도 합니다.
아이온큐 작년 매출이 괜찮았죠.. 손실규모는 컸지만 매출은 2023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었구요.. 이렇게 증가한 이유로는 미국 공군연구소 , General Dynamics , 엔비디아 , 글로벌 제약회사들 같은 주요 기업들과의 파트너쉽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구요.. 특히 아이온큐의 경우에는 한국기업 SK 텔레콤 과도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양자기업 중에서는 상당히 폭넓고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을 맺어 나가고 있습니다.
작년에 아이온큐의 활동을 좀 간략히 보면요,
작년에 아이온큐는 CAE 업계에서 인지도가 있는 앤시스 (Ansys) 와의 협력을 통해서 양자 기술을 사용한 시뮬레이션에 성공했었구요.. 기존 컴퓨터 대비해서 처리 속도가 12% 향상될 수 있음을 입증하기도 했었는데요.. 앞으로 처리속도와 정확도는 점점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양자기술을 접목한 시뮬레이션이 앞으로 업계에서 적용이 되어질 것으로 보이구요.. 특히, 자동차분야나 항공분야에서는 앤시스의 시뮬레이션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만큼, 양자기술의 접목으로 속도와 정확도가 향상이 된다면 자동차 항공분야에서 연구개발 기간의 단축과 품질혁신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기술로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가 되는 소식 이었습니다.
그리고 양자 안전 네트워킹과 센싱 분야 IDQ 지분을 확보하기도 했었죠 ? 또, 큐비텍 Qubitekk 을 인수하면서 양자 네트워킹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기도 했는데요.. 이런 노력으로 인해서 현재 양자컴퓨터와 네트워킹 분야에서 관련 기술에 대한 930 개 이상의 특허를 소유하거나 관리중에 있기도 합니다.
아이온큐는 미국 공군 연구소 AFRL , 미구 정보안보응용연구소 ARLIS , 메릴랜드 대학교
등 과도 계약과 파트너쉽을 맺기도 했었는데요
특히, 메릴랜드 주에서는 메릴랜드 대학교 칼리지 파크에 최첨단 양자 캠퍼스를
구축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었습니다.
가장 최근 소식도 보면 아이온큐는 계속해서 새로운 파트너쉽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데요.. 아이온큐가 최근에 일본의 공공 연구기간 중에 하나인 AIST 의 Global R&D 센터와 MOU 를 체결했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양자기술 발전 협력 관련한 양해각서구요..
이 협력을 통해서 일본의 AIST 는 아이온큐의 양자 클라우드에 접속해서 여러 양자기술 개발과 사례연구를 할 예정이고, 아이온큐는 일본의 양자 상업화를 앞당기면서 신규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맥킨지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일본 정부차원에서 18억달러 이상의 공적자금을 양자산업 육성에 투입하고 있고, 실제로 최근 퀀티넘과 IBM 등의 행보를 보면 일본과의 양자협력이 많은 만큼 일본이 최근 양자기술에 상당한 지원을 하고 있는 것이 느껴 지는데요..
미국 외에 유럽과 스위스에서 아이온큐 포르테 엔터프라이즈를 납품하기도 했고, 퀀텀바젤 (QuantumBasel) 과 파트너십을 통해서 양자컴퓨터를 공개하기도 한 아이온큐가 이번에는 일본과의 협력으로 아시아 지역에서도 사업을 확장해 나가려고 하는 느낌을 받게하는 소식 이었구요.. 일본 방문 이후에는 한국에도 올 계획이라고 하는 것을 봐서는 한국에서도 비즈니스의 기회가 좀 더 확장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미국 국방부 국방고등연구계획국 DARPA 에서 추진하는 연구 프로그램 QBI 에 최근 아이온큐가 합류했다는 소식도 있는데요.. 2033년을 목표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앞으로 8년 정도 되는 이 기간동안 양자컴퓨터의 계산능력과 가치가 실제 산업에 보편적으로 부합할 수 있는지 그리고, 현재 반도체 수준의 슈퍼컴퓨터를 보편적으로 능가한다는 점을 입증하고 증명하는데 초첨을 맞출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 국방고등연구계획국 이라고 하는곳이 과거에 인터넷이나 GPS 같은 기술이 도입되기 전에 이미 연구를 진행해서 이러한 기술이 인류에 보편적으로 활용되는데 크게 기여한 기관인 만큼 이번 양자기술의 연구 프로젝트에도 기대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는데요.. 양자기술에 있어서 미국을 턱 밑에서 추격하고 있는 중국을 따돌리려는 목적도 있는만큼 , 이러한 주요 프로젝트에 아이온큐가 합류했다는 것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가 됩니다.
이어서, 아이온큐의 재무상황을 간략히 보면요..
2024년에 에비타 손실이 1억 720만 달러였고 순손실은 3억 3,160만 달러로 크게 확대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 반면에 매출이 약 2배이상 증가했고, 3억 6,380 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매출대비 손실이 매우 큰 편이고 , 정상적인 회사라면 재무상황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평가가 되겠지만, 단기부채를 감안했을 때 당장의 유동성에는 문제가 없어보이고, 특히 이온트랩 양자 리딩기업의 위치과 양자기술에 대한 강력한 기대감을 감안하면 계속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현재의 손실규모가 그렇게 리스크가 크다고는 볼수 없을 것 같습니다.
최근 5명의 월가 애널리스트 평균 목표주가는 44.6 달러이고, 현재 가격을 고려하면 괜찮은 매수 가격대라고 볼 수 있구요.. 5개 증권사의 평균 중개 추천도는 2.2로 매수의견이 더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GuruFocus 의 1년 GF 값 추정치는$73.02 달러로 상당한 상승 여력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기도 한데요. 특히 GF Value 는 과거 거래 배수, 과거 비즈니스 성장과 미래 성과 예측에서 파생된 공정주식가치에 대한 GuruFocus의 추정을 나타내는 수치로 나름 신뢰할 만한 수치구요.. 개인적으로도 지금의 가격대는 투자하기에 괜찮은 구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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