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AISW)/종목분석

팔라다인 AI 알아보기

Charging Bull [차징 불] 2025. 1. 3. 22:25
728x90
반응형

오늘은, 팔라다인 AI 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팔라다인은 주로 방위분야나 상업분야의 로봇 플랫폼에 대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사라고 보시면 될 것 같구요.

첨단 인공지능 머신러닝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로봇을 인간의 지능과 유사한 방식으로 관찰, 학습, 추론 그리고 행동할 수 있도록 하는기술을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의 인공 지능(AI) 플랫폼은,

로봇이 실제 환경의 변화를 인식해서 자율적으로 정확하게 물체를 조종하고 조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구요.

이 회사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산업용 로봇과 협동로봇 등을 프로그래밍하고 배치하는 데 필요한 상당한 노력을 줄여줄 수 있는 자율 기능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자율기능을 높여주고, 프로그래밍의 복잡성을 줄여주고, 효율성을 높여서, 기계가 할 수 없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로 여겨졌던 작업에서도,

기계가 인간과 유사하게 성과를 낼 수 있는 기술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이 회사의 기술의 비전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팔라다인의 이 소프트웨어 기술은 자동차, 항공, 건설, 방위, 일반 제조 등의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될 수 있는 기술입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팔라다인에서 발표했던 주요 파트너쉽과 계약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팔라다인은 조지아주 워너 로빈스 공군기지의 워너 로빈스 항공 물류 단지와 1단계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었습니다. 1,380만 달러 규모의 4년 계약의 1단계 구요.

항공기 구성 부품들을 유지 관리하는데 Palladyne AI 소프트웨어를 적용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번 계약에서 적용되는 팔라다인 소프트웨어 Palladyne IQ ,

자동화된 표면감지, 식별 및 매핑 등을 통해서, 항공기 구성부품의 표면상태가 최적화된 상태로 유지될수 있도록 자동관리 소프트웨어 시스템 이구요,

일반적으로 유지관리를 자동화 하기에 가장 어렵다고 평가되는 미국 공군 과의 협력이라는 점이 주목할만 합니다.

특히, 단순하지만 위험성이 따르는 작업을 자동화 한다는 점에서 이번 공군과의 파트너쉽이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겠구요,

이 기술도 다른 산업분야에 응용 적용이 가능한 만큼 추후 다른 계약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주목할 만한 파트너쉽은,

레드캣과의 파트너쉽 인데요

레드캣 틸 드론에 인공지능을 내장해서 자율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입니다.

 

레드캣은 주로 정부 및 미국 국방부와 공공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드론 기술 회사 이구요.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 , 데이터분석기술 등을 제공합니다.

레드캣도 최근에 주가가 많이 상승한 종목이죠..

 

이번 레드캣과 팔라다인의 파트너쉽에 따라서, Palladyne Pilot 소프트웨어는,

Red Cat의 최근 미국 육군 단거리 정찰 프로그램 계약에 따라 제공되는 레드캣의 모든 Teal 드론에서 사용될 예정이구요 ,

2025년 올해부터 배송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번 파트너쉽에서 팔라다인이 선보이는 기술은,

팔라다인이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해서, 실시간으로 관심 대상을 지속적으로 탐지하고 추적 , 분류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인데요.

이 기술을 활용해서 레드캣의 틸 드론을 훈련하고 향상시킬 예정입니다.

일반적으로 고가의 대형 드론 플랫폼에서만 볼 수 있는 것과 동일한 기능을 소형 드론 플랫폼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사에게는 비용절감의 효과를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기술적으로는 미국 국방부로부터 드론 시스템에 대한 인정과 인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구요.

특히, Palladyne Pilot이 미 육군의 SRR 프로그램에 따라서 Teal 드론의 표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번 레드캣 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팔라다인에게는 추가적인 계약이나 파트너쉽 같은 혜택을 가져다 줄수있는 촉매제가 될 수 있을것으로 예상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들이 바탕이 되서 최근 주가는 좋은 흐름을 보여줬구요.

Palladyne Pilot AI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사용한 시험비행이 성공적이었다는 소식이 나온 직후에는 주가가 폭등했습니다

 

관련 소식 내용을 보면,

관심대상 지상 목표물을 식별하고 , 우선순위를 지정한 다음 , 드론의 자율 조종 소프트웨어와 인터페이스해서 , 우선순위가 지정된 목표물을 자율적으로 추적하는 시행비행이 성공적이었다는 소식이었구요,

이 기술이 입증되었다는 소식이 주가를 폭등시킨 것 입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팔라다인의 실적과 전망을 좀 보겠습니다.

 

팔라다인의 시가총액은 규모가 작은편 이죠.

이것은 투자자에게는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겠구요.

Palladyne 은 특히 소액 투자자가 많습니다.

그래서, 경영 및 사업 전략에 대해서 회사 경영진의 영향력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는 회사구요.

53% 지분을 개인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구요.

33%를 이 회사 내부자가 보유하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자가 많다는 것은 이 회사의 주식이 어느정도 인기가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구요.. 회사 내부자는 대부분이 설립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출을 보면,

년도별 매출이 늘고 있지가 않습니다. 2020 88십만 달러, 2021년은 5백만달러, 2022 146십만 달러 , 2023 6백십오만달러 였습니다. 2024년 분기별 매출에서 상반기는 괜찮았지만 3분기 매출이 안좋았구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2024년 매출은 2023년 보다는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파트너쉽의 영향으로 올해 2025년은 작년 보다는 조금 더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다만, 이 회사는 현재 적자 기업이구요.. 영업 이익도 2024년 매분기 적자 입니다.

영업이익 적자폭이 2023년 보다는 2024년이 줄어들긴 했는데, 2024년 분기별로 보면 적자규모가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은 부채보다 자산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적자폭을 더 줄여야 할 것으로 보이네요

2025년 올해 매출개선이 되어야 적자폭이 줄어들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정리를 좀 해보면,

아직은 영업활동에 대한 실적이 주가를 받쳐주기에 많이 부족합니다. 매출이 증가하면서 이익이 증가하고 주가가 상승하는 추세적 상승은 아직 기대할수 있는 시점이 아니구요,

요새 주가가 많이 상승한 양자 관련주 처럼,

테마성 상승 재료가 있으면 모르겠지만, 그런 이슈도 조금 부족해 보이긴 합니다.

 

다만, 팔라다인의 AI 와 머신 러닝 플랫폼은 최근 미국 군 과의 계약과 레드캣과의 파트너쉽으로 어느정도 인정을 받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구요.

현재 실적은 좋은편이 아니지만 최근에 발표된 계약과 파트너쉽으로 인해서 2025년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는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출이 개선된다면 이익도 개선이 될 수 있겠구요..

특히, 최근의 계약과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타 산업 분야에서도 계약이나 파트너쉽 같은 성과를 낸다면, 기술의 차별화, 범용성과 확장성은 있다고 보여지는 만큼 긍정적으로 모니터링 할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