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AI양자)/종목분석

AI 소프트웨어 기술 소형주 PALLADYNE AI 중간리뷰 및 최근소식

Charging Bull [차징 불] 2025. 5. 1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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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다인은 현재 주로 방위분야의 로봇과 드론을 위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는 회사이고, 로봇을 인간의 지능과 유사하게 관찰하고 학습하고 추론하고 행동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들어 나가는 회사 입니다.

작년에 워너 로빈스 공군기지 항공물류단지 계약과 미 육군 틸 드론 제조자 레드캣 과의 파트너쉽이 있었구요. 올해도 미국 공군연구소와 26개월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산업용 로봇과 코봇용 팔라다인 IQ 상용버전이 출시되서, 올해 상반기에 새로운 고객사 테스트가 진행 중이구요, 소형드론 팔라다인 파일럿 상용버전은 올해 1분기 말까지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 팔라다인은 팔라다인 IQ 와 팔라다인 파일럿 솔루션에 대한 고객을 확보해 나가는데 초첨을 맞출 예정이고, 고객사의 피드백을 기초로 제품에 대한 완성도를 높여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팔라다인이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에이번파크 공군사격장에서 열리는 미국 특수 작전 사령부 USSOCOM TE25-2: Collaborative Autonomy Integration 행사 참가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이 있는데요. 이번 행사에서 UAV용 Palladyne Pilot AI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에 있습니다.

미국 특수 작전 사령부 USSOCOM 기술 실험 프로그램은 특수작전부대의 대원들과 기술개발자 간의 협업 환경을 조성해서 특수부대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고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구요, AI 기술을 사용해서 자율주행과 전술적 작업의 실시간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Palladyne Pilot 소프트웨어는 무인 전술시스템을 통해서 표적을 추적하고, 동적인 상황에서 협업과 상황인식 기능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군사작전의 임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인건비 운영부담을 줄이려는 미국 국방부의 니즈와 잘 맞는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팔라다인 지난번 방송때 6달러 초반 이었는데 지금도 비슷한 6달러 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주가의 추이가 놀이공원 롤러코스터를 연상하게 하는데요.

작년 매출은 780만 달러를 기록해서 2023년 610만 달러 대비 27% 증가해서 괜찮은 편 이구요. 영업 손실은 2,690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2023년의 1억 2,100만 달러 손실에서 많이 줄었습니다. 순 손실도 7,260만 달러로 2023년 1억 1,560만 달러에서 역시 개선된 것을 볼수 있는데요. 일반관리비의 개선과 구조조정 노력의 결과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년 3분기 2,100 만 달러이던 현금성자산은 보통주와 워런트 매각 등을 통해서 작년 말 기준으로 4,010 만 달러로 늘었구요, 올 초에 1,440만 달러를 추가로 확보 하면서, 작년기준으로 현금이 소진된다고 해도 약 2년간은 버틸수 있는 수준이고, 당분간 유동성 위기는 없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최근에 Palladyne AI 이사회 보상위원회가 주식 인센티브계획에 따라서 직원들의 주식 보상을 승인했다는 발표도 있었고, 이 회사의 사장 겸 CEO인 벤자민울프(Benjamin Wolff) 라는 분은 $17,245 달러 상당의 회사 주식 2,923 주를 매입하면서 상당한 수준의 투자를 하기도 했습니다.

 

주요 지표의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서 투자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자산으로 옮겨가는 경향이 있다고 보여지구요. 그런만큼 팔라다인도 그렇고 소형주 대부분의 주가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데요.

불확실성이 점차 개선이 되고 금리인하의 시그널이 오는 시점이 오면 팔라다인을 비롯한 전망이 좋은 기술 소형주의 주가도 다시 힘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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