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AI양자)/종목분석

견고한 실적이 예상되는 이노데이터 INOD 의 향후 주가전망은 ?

Charging Bull [차징 불] 2025. 5. 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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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데이터는 생성형 AI 개발을 위한 데이터 엔지니어링 서비스 제공을 메인으로 하고 있는 업체구요, AI 데이터를 학습하고 훈련시켜서 생성된 데이터를 변환하고 통합해서 추출하고 , 분석해서 배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의미가 없는 원시적인 데이터를 높은 가치를 가진 의미있는 데이터로 변환해서 배포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아시다시피 최근에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분야구요. 물론 이 분야의 경쟁이 치열하기는 하지만 이노데이터의 경우는 이렇게 증가하는 수요에 수혜를 받을수 있는 위치에 있는 회사라고 평가가 됩니다.

작년 기준으로 이노데이터는 M7 회사 중에서 5개 사와 비즈니스 관계를 맺고 있었고, 작년 하반기에 추가적인 고객을 확보하기도 했었습니다.

 

최근에는 엔비디아의 첨단추론 기술을 통합한 생성형 AI 테스트 평가 플랫폼 베타버전을 출시하기도 했는데요얼마전에 열렸던 엔비디아 GTC 2025 에서 공개했구요. 정식출시는 올해 2분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엔비디아와 이노데이터의 역량을 보여주는 이번 제품은 AI 보안 분야에서 리스크를 줄이고 신뢰성을 높일수 있는 제품이라고 하구요. 고객이 안정적으로 신뢰성 높은 플랫폼 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계획 설계된 제품이라고 합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서 이노데이터의 고객사들은 신뢰성 높은 AI 모델개발을 가속화 할수 있을것으로 보이구요. 그런만큼 기업들의 이번 제품 채택여부가 긍정적으로 보여지는 소식 이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이노데이터의 2025년 연례 주주총회는 6 5일 목요일 오후 5:00 시에 예정되어 있다고 하구요. 회의는 화상으로 진행된다고 하니까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가는 지난번 실적발표 이후에 상당히 많이 올라서 62 달러까지 갔다가 현재는 37달러까지 밀렸습니다. 62달러에서 어느정도 조정이 있을것으로 예상은 했었지만 지금의 가격은 너무 많이 밀려있는 상태라고 보이구요. 그런만큼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지금의 가격은 매수하기에 좋은 가격대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노데이터가 작년 37 달러 일때보다 현재 37달러인 상황에서의 기업가치와 실적이 많이 좋아진 상태이고, 지금의 가격조정이 현재 미국증시를 지배하고 있는 불확실성에 대한 공포심리 때문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러한 부정적 심리가 개선이 되면 이노데이터는 언제든 이전 가격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노데이터의 작년 실적을 간략히 보시면요,

2024 4분기 매출이 5,9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하면서 예상 가이던스를 상회 했었구요. 2024년 연간 매출도 2023년 대비 96% 증가한 1 7,050만 달러를 달성 했었습니다. 작년 3분기 매출도 역대급 이었는데 2분기 연속으로 상당히 좋은 실적을 보여주면서 투자자 기대치를 만족시켰었구요. 4분기 순이익과 연간순이익도 모두 예상 가이던스를 상회한 실적을 발표했었습니다.

이노데이터 경영진은 올해 40% 대의 매출성장을 예상했구요, 2025 Zacks 컨센서스 추정치는 2 4,611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4.38% 성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025년 실적에 대한 컨센서스는 주당 85센트 , 이익 추정치는 지난 30일 동안 3.7% 상승해서 낙관론이 우세한데요. 실제로 , 올해 매출과 연간이익 예상치도 작년에 예상했던 것 보다 올해들어서 예상치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최대한 보수적으로 봤을때도 평균적으로 30% 이상의 성장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올해 매출도 좋지만 2026년인 내년에도 이노데이터의 매출은 3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는만큼 이노데이터의 매출 성장에는 의심할 여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올해 이노데이터의 총 이익률도 30% 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고 이익성장률도 5% 정도가 예상이 되는데요. 최근 투자를 많이하는 이노데이터이기 때문에 이익성장률 5% 도 상당히 괜찮은 수치라고 생각이 되고 올해 말 까지는 계속 추세적인 성장이 예상이 되는만큼 미국경제의 불확실성이 개선이되면 이노데이터의 주가는 다시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주가 관련해서 이노데이터가 지난 1년동안 신주 발행 주식수를 9% 늘렸고, 이에따른 주가의 희석이 있었다는 점과, 주가상승시 차익실현을 위한 내부자 매도가 종종 있다는 점은 주가의 상승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는 점도 동시에 고려를 해야할 것으로 보이고, 지난 12개월 주가매출비율도 다소 높은편 이어서 이미 주가에 회사의 밸류에이션이 어느정도 상당부분 주가에 반영되었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이러한 의견도 물론 참고해야 겠지만, 이노데이터의 시총 대비해서 올해의 실적 상승세는 상당히 인상적으로 보이는 만큼 위의 요소들이 올해 하반기 이노데이터 주가의 긍정적인 흐름을 막을만큼 중요한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예전에는 생성형 AI 엔지니어링 회사라고 하면 약간은 노가다 하는 회사라는 인식이 있었고 별다른 기술이 필요없는 회사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데이터의 종류와 형태가 다양하고 차별화되고 고도화된 처리능력을 가진 전문업체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노데이터와 같은 고품질의 데이터 처리가 이미 입증된 업체에게는 상당히 유리한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지난 영상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계약이 언제든 해지가 가능하고 , 매출이 일부 고객사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 등은 단점이라고 보여지고, 데이터플랫폼이나 종합데이터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들 대비해서 아직은 데이터 생성과 변환에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기술적인 한계도 어느정도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이노데이터가 이러한 부분에서 개선을 이루어 나가고 성장을 이루어 나간다면, 이노데이터의 경우에는 지금 시총대비해서 2배 이상은 충분히 갈수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지난번 퀀티넘이 생성형 양자 AI 모델을 개발했다는 소식도 전해드린바 있었죠, 양자기술과 생성형 AI 기술도 언젠가는 보편적으로 합쳐질 예정이기 때문에, 이노데이터가 다른 경쟁자들과 차별화되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기술의 트렌드도 역시 잘 따라가야할 필요가 있어 보이구요.

 

현재 사업을 잘 유지해가면서 사업을 방향을 종합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나아가고, 특히 새로운 기술의 트렌드를 잘 잡아 나간다면 이노데이터의 올해 주가는 여전히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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