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AI양자)/AI양자 주가현황

2024년 실적발표 내용 요약 and 향후 전망은 ?

Charging Bull [차징 불] 2025. 5. 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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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영상에서 잠깐 말씀드렸던 사항인데요. 이전까지는 양자컴퓨터 , 양자보안 , 양자보안칩과 같은 분야를 각 회사별로 전문분야로 선택하면서 각자의 분야에서 역량을 키워왔다면, 앞으로 양자기술의 흐름은 양자보안 , 양자센서 , 그리고 양자컴퓨터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서로 연결시켜서 종합적인 양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가져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예상이 되는데요.

실스크의 경우에는 최근 양자보안분야 뿐만 아니라 양자보안칩 , 양자클라우드 서비스 분야까지 협업과 파트너쉽을 통해서 영역을 확장해 나가면서 착실히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오늘은 실스크 2024년 실적내용 볼꺼구요. 실스크 소식들 요약하고 최근소식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아시다시피 실스크는 영국 전역의 스마트 계량기에 마이크로컨트롤러를 공급하는 수백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구요. 디지키 DigiKey 를 통해서 마이크로 컨트롤러와 보안 칩 솔루션을 출시 했습니다.

실스크의 양자보안칩을 모회사 와이즈키 위성에 장착해서 발사하는데 성공하기도 했었구요. 위성을 통해서 양자내성을 가진 암호화폐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올해 6월 , 10월 , 12월에도 추가 발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실스크는 미국 NIST 의 시험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인증을 잇달아 통과하면서 미래 양자보안시장의 기준을 만들어 나가고 있기도 하구요,

얼마전에는 서비스형 양자 플랫폼 QaaS (Quantum-as-a-Service) 를 통해서 클라우드를 통한 양자서비스를 강화하기도 했는데요, 콜리브리TD ColibriTD 에 투자하면서 이 서비스를 런칭 했구요, 기존에 해오던 양자보안서비스 , 양자보안센서와 양자칩 등의 비즈니스와 함께 사업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 됩니다.

그리고, 실스크의 양자기술이 과거에 프랑스 드론회사 패럿에 적용이 됐었고, 최근에는 미국 국방부에 드론을 제공하는 에이지이글 AgEagle 과 협력하면서 드론 양자보안분야에서도 시장을 리딩해 가고 있구요. 와이즈키와 협력해서 스위스, 그리고 프랑스의 소버린 데이터 센터에 PQC 기술을 도입할 예정에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암호화폐를 양자컴퓨터로부터 보호할수 있는 QS7001 양자보안칩을 헤데라의 해쉬그래프 그룹과 협력해서 최근 출시하기도 했고, 양자기술에 기반한 주문형 반도체 에이식 ASIC 개발 관련해서 프랑스의 에이식 설계회사 아이씨알프스 IC'ALPS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있기도 했습니다.

실스크가 싱가폴에 포스트퀀텀 반도체 Personalization Center 를 설립한다고 하는데요, 이 센터를 통해서 실스크는 현지 자원 활용을 극대화해서 R&D 역량을 강화하고 양자보안칩 개발을 촉진한다고 하구요, 다만,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없고 계획단계에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미 실스크가 대만 , 태국 , 싱가폴 에서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는 중에 나온 발표이기 때문에 이번 발표는  아시아 지역에서 실스크의 전략적 사업확장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보여 지는데요.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에서 싱가폴의 칩 생산 점유율이 10% 정도라고 하구요, 반도체 장비제조는 20% 정도여서 생각보다 싱가폴의 반도체 제조능력과 공급망에서의 역할이 비중이 있고, 이런 이유로 실스크가 추가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인도 민간 우주발사회사 Skyroot Aerospace 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하기도 했구요. 앞으로 인도에서도 위성발사를 할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다가오는 5월 12일과 13일에는 제3회 퀀텀 테크데이를 프랑스에서 개최한다고도 하는데요, 이 행사에는 와이즈키 , 와이즈셋이 참여하고, 현재 실스크가 인수를 추진중인 아이씨 알프스등도 참여한다고 합니다.

 

실적의 경우는 , 2024년 회계연도 미감사 예비 결과에서 2023년 회계연도 매출 3,000만 달러에서 많이 줄어든 약 1,100만 달러의 매출을 보고 했다는 말씀을 이미 드렸구요, 이것은 공급망 불균형과 양자분야로의 주력사업 전환으로 인한 매출공백의 영향이라는 점도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2025년에 받은 예약주문이 2024년 대비 80% 증가한 640만 달러이고, 향후 3년 동안 9,300만 달러의 잠재적인 계약 파이프라인이 있다고 밝히고 있었다는 점과 올해 매출이 작년보다는 좋아지겠지만, 2023년 3,000만 달러에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는 점. 그리고,

2025년 초 기준으로 9천만 달러 이상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서 안정적인 사업의 운영이 가능하다는 내용까지 말씀드렸는데요.

그럼 지금부터는, 2024년 회계 감사 재무결과와 2025년 전망에 대한 요약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매출은 미감사 예비결과와 동일하게 1,100 만 달러이고, 순손실은 2,100만 달러 였습니다. 손실이 많이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다만 2024년 말 기준으로 부채나 전환대출없이 8,500만 달러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었고, 말씀드린것 처럼 2025년 초 기준으로 9,000만 달러 이상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서 당장 회사운영에 문제는 없습니다.

올해 매출은 작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양자저항 TPM2.0 칩 , ASIC TPM PQC 칩 , 위성IOT양자저항칩 등에 대한 R&D 투자액이 작년대비해서 약 30% 가량 증가하고, 말씀드렸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아이씨알프스 인수등의 투자등으로 인해서, 2025년에도 계속 적자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실스크는 기존에 공개했던 예약주문 640만 달러에서 다소 늘어난 680만 달러의 예약주문을 2025년 3월 20일 기준으로 업데이트 했구요, 말씀드린대로 9,300만 달러의 계약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매출성장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 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당분간의 매출증가는 그렇게 크지는 않을것으로 보이구요, 지금 진행하고 있는 모든 비즈니스가 실제로 가동이 되는 2026년 경이 되어야 의미있는 매출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주가도 그 시점 전 후로 강한 상승 흐름을 가져가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3월 24일 월요일 현지시간 오전 10시 , 동부 표준시간 기준으로는 오후 3시에 재무결과 검토를 위한 컨퍼런스 콜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하니까요.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근의 주가 상황을 보면, 기관은 비중을 늘렸구요, 공매도 잔고는 이전에 비해서 줄어든 것을 볼수 있는데요. 다만,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대내외정세와 연준의 경제정책이 아직도 불확실하기 때문에 당분간 주가는 계속 힘겨운 버티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구요,

물론 중간중간 테마성 상승은 있겠지만, 올해 3분기 까지는 상승이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요약을 하면, 실스크의 비즈니스는 전체적인 관점에서 양자산업의 흐름에 맞춰서 잘 가고 있다고 생각이 되구요. 현재는 준비하는 단계이고, 그 준비가 착실히 진행되는 만큼 장기적인 전망은 여전히 괜찮다고 생각이 되구요,

지금의 구간을 잘 지나가면 금리인하가 시작되는 올해 하반기 시점부터 주가의 좋은 흐름이 예상이 되고 실스크 실적이 개선되는 올해 하반기와 내년부터는 주가의 본격적인 상승세가 예상이 됩니다.

물론 예측인 만큼 당연히 변수가 많구요, 그런만큼 투자자 각자가 자신만의 시나리오를 만드시고 원칙에 따라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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