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실스크에 대해서 얘기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실스크 주가가 많이 상승을 했었다가 조정을 받았었고, 젠슨황 발언 이후에 폭락을 한 후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양자준비의해 , 양자준비프로그램 발표 그리고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기지에서 SpaceX의 Falcon 9 로켓에 실려서 발사된 차세대 WISeSat 위성의 궤도 진입 소식에 힘입어서 주가가 어느정도는 반등을 했었는데요..
단기적으로는 등락이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시총이 나 실적이 일정수준이상이 될 때 까지는 이런 변동성은 감안하셔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실스크의 모회사 와이즈키에 대해서 잠깐 얘기를 하고 가면요.. 와이즈키는 사이버 보안, 디지털 신원, 사물인터넷 솔루션 플랫폼 분야에서 사업을 하는 회사구요. 여러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스위스에 기반을 둔 지주 회사 입니다. WISeKey는 블록체인, AI , 사물인터넷 기술을 사용해서 개인과 사물에 대한 디지털 신원 생태계를 보호하는 것을 지향하는 회사인데요.
와이즈키의 각 자회사는 와이즈키가 지향하는 기술 포트폴리오의 특정 측면을 전담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각각의 자회사들을 보면요, 먼저, 반도체, PKI, 포스트 양자 기술에 중점을 둔 실스크가 있구요, 사물인터넷 과 블록체인 그리고 AI 의 안전한 인증과 식별을 위한 RoT , PKI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WISeKey SA, 그리고 사물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보안위성통신 우주기술에 중점을 둔 WISeSat AG, 블록체인 NFT에 중점을 두고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NFT 사업과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는 WISe.ART , 마지막으로 거래와 DePIN 기술을 사용해서 SEALCOIN 플랫폼 개발을 하는 SEALCOIN AG 가 있습니다.
이렇게 각 자회사는 WISeKey 를 중심으로 각자의 연구 전문 분야에 집중하고 있구요. 각 자회사의 기술은 WISeKey 플랫폼에 통합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실스크는 바로 이 와이즈키의 자회사고, 역시 스위스에 기반을 두고 있는 회사입니다.
말씀드린대로 반도체 , 펌웨어 , 공개 키 기반구조 PKI 시스템 , 프로비저닝 서비스 , 포스트 양자기술과 양자저항 암호화 관련 사업분야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구요.
SEALSQ는 이미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CRYSTALS-Kyber 알고리즘과 같은 양자 저항 알고리즘의 개발을 개척해 오고 있었구요. 이 양자저항 알고리즘을 마이크로 컨트롤러와 임베디드 장치에 사용될수 있도록 최적화 해오고 있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작년 영상에서 말씀드렸던 것 처럼 회사 규모에 비해서 상당히 다양한 영역의 프로젝트와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구요.. 그런만큼 의료 , 국방 , IT네트워크 , 우주항공 , 자동차 , 반도체 , 산업자동화 , 에너지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와 사업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양자 컴퓨터가 점점 강력해짐에 따라서 현재의 민감한 정보를 보호하는 데 사용되는 암호화 방법은 깨질수 밖에 없는데, 이러한 양자 컴퓨터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한 암호화 솔루션인 PQC를 제공하는것이 이 회사의 주요 가치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올해 중점을 두고있는 제품은 QS7001 플랫폼과 , TPM , 마이크로컨트롤러 등 이라고 볼 수 있구요.. QS7001 엔지니어링 샘플이 현재 광범위한 테스트를 통해서 검증을 거치고 있는 중이구요, 마이크로컨트롤러도 포스트 양자 암호화 알고리즘과 보안 기능을 통합하기 위해서 개발이 되고 있는 중입니다.
실스크의 파트너쉽에 대해서 잠깐 리뷰하면요,
우선, 차세대 반도체에 인터넷 결제 기능을 통합하는 프로젝트가 있었죠. 우리 일상의 기기들간의 통신과 데이터 교환을 가능하게 해서 연결된 기기들간에 자율적이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상거래를 수행할 수 있게 하는 사물인터넷 네트워크 기술이었구요..
새로운 양자 암호화 칩을 차세대 위성에 통합하는 기술도 있었죠
데이터를 광 입자로 변환해서 전송하는 기술을 통해서 데이터를 보호하고 위성과 지상국 간의 안전한 통신을 보장하는 양자 저항 암호화 기술이었구요. 특히 실스크의 칩이 양자저항 특성을 유지하면서 가혹한 방사선 환경과 열 사이클링으로 인한 신뢰성 문제를 해결한 것이 주목할 만한 내용 이었는데요. 이를 통해서 실스크가 우주 위성 시장의 양자암호 분야에서 선도적인 업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소식 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비행 차량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드론 제조업체들과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었죠.. 특히 위성-드론 연결을 통해 차세대 드론 통신을 발전시키고 있었는데요.
와이즈키의 위성 네트워크와 협력해서 지리적 거리에 관계없이 향상된 드론 제어를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반대편에서도 제어가 가능한 기술이라는 얘기죠. 알려진바로는 프랑스 드론회사 패럿, 그리고 일부 유럽이 드론 기업들이 이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고 하구요.. 아직 드론시장도 초기 시장인 만큼 실스크의 실적에 반영되는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지만, 유망한 분야라고 볼 수 있죠.. 자율항공시스템 분야에서 실스크의 성장이 기대가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GSMA 인증기술에 포스트 양자보안 기술을 통합하면서, 모바일 폰과 연결된 기기들이 최첨단 포스트 양자 보안의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도 있었구요. 이 기술을 통해서 통신사들이 차별화를 가져갈수 있다는 소식도 말씀드렸던 내용입니다.
최근에는 글로벌 시장, 특히 인도, 스페인 및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사물인터넷 IoT 기술과 포스트 양자 솔루션을 기반으로 해서 디지털 ID 프로비저닝을 강화하도록 설계된 신제품을 출시했고, 일부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집적회로 에이식 ASIC 을 개발하는 데도 진전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드렸는데요..
조금 색다른 것은 실스크가 암호화폐 분야에서도 협업과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는 것 이었는데요. 실스크가 작년 12월에 비트코인과 같은 블록체인 시스템을 양자 컴퓨팅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양자 방어 기술을 발표했었고, 현재 헤데라의 해시그래프 그룹과 양자 저항 암호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이었습니다.
SEALSQ의 양자 저항 하드웨어 QS7001 플랫폼과 Hedera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합해서 양자 위협을 견딜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통합하는 프로젝트 였구요, SEALSQ는 현재 양자 저항 하드웨어 플랫폼인 QS7001 을 테스트하는 단계에 있고, 올해부터 생산 및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라는 소식 이었습니다. 암호화폐 분야의 양자 저항 암호화 분야에서 실스크의 선도적인 활약을 기대하게 하는 소식 이었습니다.
최근들어서, 조금씩 결실을 보고 있다는 소식들이 점점 들려오고 있는데요..
우선 실스크는 영국에서 수백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VaultIC 408 마이크로 컨트롤러 공급 계약을 체결한 건데요. 영국의 SMIP (Smart Metering Implementation Programme) 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국 전역의 스마트 계량기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서 수백만 개의 스마트 계량기에 VaultIC 408 보안 마이크로컨트롤러를 공급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영국 스마트 미터링 계약의 규모는 수백만 달러 규모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전체 규모는 1억달러에서 2억달러 사이의 잠재적인 매출이 가능하다는 얘기도 있는데 이것은 좀 더 확인히 필요해 보이구요..
이 프로그램에는 DCC(Data Communications Company), 랜디스기어 Landis+Gyr, 캘리슨Calisen, 도시바 Toshiba 와 보다폰 Vodafone과 같은 기업들이 참여하게 되고, 여기서 실스크의 VaultIC 408 은 Toshiba가 제공하는 4G 통신허브 , CGI로 관리되는 보안데이터 시스템을 보완해 주고 원활한 통합과 향상된 운영 효율성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영국의 SMIP는 2,600만 개 이상의 가정과 기업에 스마트 미터를 설치하는 프로그램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소비자에게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 이번에 실스크 제품이 스마트 계량기에 통합되면, 보안분야 임베디드 솔루션 분야에서 큰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보여집니다.
특히, 글로벌 스마트 미터 시장이 2029년까지 약 2억 3,842만 대에 달할것으로 예측되고 있구요, 년간 8.1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번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다년간의 영국의 스마트 미터링 계약은 시장에서 실스크의 기회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이고, 사물 인터넷과 스마트 그리드 부문의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라고 보여집니다. 앞으로 이를 통해서 다른 유럽 시장에서도 유사한 대규모 계약을 성사시킬 가능성도 높다고 보여지네요.
이어서 다른 소식은, 전 세계 전자부품 및 자동화 제품의 최첨단 상거래 유통 분야의 글로벌 리더 디지키 DigiKey 와의 협력도 있었죠. 바로 이 디지키 DigiKey 마켓플레이스에서 볼트IC VaultIC 보안 마이크로 컨트롤러와 보안 칩 솔루션을 출시하게된 건데요. 반도체와 포스트 양자기술 부문에서 매출을 향상시킬수 있는 중요한 협력으로 보입니다. 이유는, 이번 협력을 통해서 SEALSQ 제품은 180개국 이상의 엔지니어, 설계자, 개발자를 포함하는 디지키의 DigiKey의 방대한 글로벌 고객 기반을 활용할 수 있게 돼었기 때문인데요.. 세계 최대의 전자 부품 유통업체 중 하나인 DigiKey는 연간 1억 5천만 명 이상의 온라인 방문자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실스크는 보안 마이크로 컨트롤러와 관련 기판을 DigiKey 를 통해 출시한다는 것은 디지키의 전 세계 고객들에게 실스크의 첨단 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시키게 되는 큰 홍보 효과를 얻을수 있게 되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엔지니어는 제품개발 단계에서 SEALSQ의 보안 칩에 쉽게 액세스하고 테스트할 수 있게 되구요, 설계 프로세스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구요. 자동차, 의료, 산업 자동화, 소비자 가전과 같은 산업에서 고급 보안 솔루션을 제품에 좀 더 손쉽게 통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것인만큼, 잠재적으로는 홍보효과를 통한 시장침투와 매출성장을 가져올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실스크 측은 이번 보안 칩 제품으로 DigiKey 와의 파트너십이 더 강화될 것으로 희망하고 있구요. 다양한 산업에 보안 기술 솔루션을 제공할수 있는 기회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도 한데요..
작년 방송에서 말씀드렸던 또다른 제품이죠. 2025년 출시 예정인 최첨단 보안 솔루션 포스트 양자 TPM (Trusted Platform Module) 제품인데요.
미래의 사이버 양자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필요한 양자저항기술을 포함하고 있구요.. 양자컴퓨터 산업이 발전해감에 따라서 앞으로 수요가 점점 늘어날 제품으로 현재 개발중에 있는데요, 실스크 측은 이 파트너십을 발판으로해서 가까운 미래에 DigiKey의 플랫폼을 활용해서 차세대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도 합니다.
반도체 분야에서 DigiKey와 같은 주요 유통 플랫폼에 상장되는 것은 소매 제품이 월마트의 진열대에 놓이는 것과 비슷한 효과라고 보시면 되구요, 전자부품 온라인에서 DigiKey 는 온라인에서 Amazon 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Digikey 에 새로 상장된 제조업체의 부품 판매가 15-25% 증가하는 효과를 본다는 것이 정설인데요, SEALSQ의 경우도 이 협력을 통해서 고객 확보에 들어가는 추가적인 비용을 절감하고 시장 침투 속도 향상과 더불어 매출향상 까지 꾀하고 , 덤으로 향후에 양자 내성 솔루션 제품을 출시할 때 큰 홍보 효과를 볼 것으로 보입니다.
2027년까지 55억 달러로 예상되는 양자 보안시장 에서 조기에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보이구요, 회사 입장에서는 부품 공급 업체에서 전략적 보안 인프라 제공 업체로 전환됨에 따라서 앞으로 실스크의 기업가치도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소식 이었습니다.
이어서, 와이즈키가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와 2025년에 6개의 차세대 위성을 발사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인데요. 1월 14일 위성 발사 소식은 이미 작년에 소식을 전해드린바 있구요.. 각 위성에는 실스크의 포스트양자 보안칩이 장착되게 됩니다.
참고로, SpaceX의 파트너십은 SpaceX의 재사용이 가능한 로켓 기술로 인해서 일반적으로 기존 제공업체에 비해 30-40% 저렴한 비용으로 로켓 발사를 제공하기 때문에 운영 효율성과 비용 최적화를 가져오는 효과가 있습니다.
와이즈키의 자회사 와이즈셋 WISeSat 과 함께하는 이 협력은 위성 공유 경제 서비스형 위성 모델 SataaS (Satellite-as-a-Service) 모델로 운영되는데요.
Amazon과 같은 회사가 Amazon Web Services 를 통해서 고객에게 가상으로 서버를 제공하는 방식과 유사하게 사용자가 복잡한 하드웨어를 유지 관리하지 않고도 최첨단 위성 인프라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구요. 그런만큼 업계가 광범위한 인프라 투자를 할 필요 없이 최첨단 위성 기능에 원활하게 엑세스 할 수 있고, 고객이 하드웨어를 유지 관리할 필요 없이 고급 위성 인프라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됩니다.
WISeKey 의 ID 관리 시스템, 커넥티드 장치 인증 플랫폼 , 암호화 인증보장 기술인 RoT, SEALSQ의 포스트양자 암호화 칩, 암호화폐 Hedera의 분산원장 기술 등을 기반으로 구축된 이 시스템은 차별화된 보안, 데이터 무결성을 제공하고 있구요. 이전 영상에서 말씀드렸던 것 처럼, 이 위성은 우주에서 M2M (Machine-to-Machine) 통신과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고, 이 접근 방식을 사용하면 접근하기 어려운 위치에서도 사물간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동이 가능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미 1월 14일에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 첫번째 위성이 발사 되었구요, 올해 안에 5번의 추가 발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기존 위성 서비스 모델에 비해서 위성 공유 경제 서비스형 위성 모델 SataaS 은 인프라 비용을 40-60%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측면에서 경쟁 우위가 있구요, 그런만큼 2030년까지 연평균 24%의 성장률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59억 달러 규모의 사물인터넷 위성 시장에서, SEALSQ 는 유리한 포지션을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조금 색다른 점은, 와이즈키가 저궤도 위성을 통해서 안전한 암호화폐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WISeSAT 위성 플랫폼과 SEALCOIN의 통합을 발표했는데요다. 저궤도 위성은 기존 4G 및 5G 네트워크에 비해 지연 시간이 짧다고 알려져 있어서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일수 있는데요.. 이 시스템에 실스크의 VIC-408 보안 반도체 기술이 탑재되고, 실스크의 기술이 탑재된 WISeSAT 위성을 사용해서, 위성 궤도상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서 SEALCOIN 거래를 검증하고 보호하는 기술 내용을 발표 했습니다.
저궤도 위성을 통해서 안전하고 분산된 암호화폐 거래를 처리할 수 있게 된 혁신적인 기술내용이라고 보여지구요. 앞으로 블록체인 거래과 금융거래에서 상당한 도약을 이루어낼 기술로 보여집니다. 이 기술은 WISeKey 의 자회사 SEALCOIN AG가 DePIN 기술을 사용해서 SEALCOIN 플랫폼 개발을 담당했고, WISeSat AG 가 위성통신 우주기술 맡고, 실스크의 VIC-408 보안 기술을 활용해서, 우주 궤도에서 위성을 활용해서 SEALCOIN 의 거래를 검증하고 저장하고 보호하는 혁신적인 진전을 이루어 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을 통해서 사용자는 보안 지갑 또는 사물인터넷 IoT 지원 장치를 통해 거래를 시작할 수 있는데요. 지상국이나 사물인터넷 IoT 프로토콜을 통해서 WISeSAT 위성으로 안전하게 전송이 되면, 여기서 블록체인 합의 메커니즘을 사용해서 검증이 되구요, 그런 다음 위성은 검증된 트랜잭션을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데이터를 전송하고, 분산 원장 기술을 통해서 빠르고 안전하게 업데이트 됩니다.
이 기술은 전통적인 인터넷 액세스가 없는 외딴 지역이나 지상 인프라가 손상된 재난 상황에서 특히 유용할 것으로 보이구요. 인프라 장애 중에도 금융 거래 기능을 유지할수 있는 큰 장점이 있고, 포스트 양자 암호화 보호 기능을 통합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 가치가 높구요, 스마트 농업, 산업 자동화 그리고 물류와 같은 분야에서 자율 소액 결제를 위한 사물인터넷 장치를 지원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위성 기술과 블록 체인을 독특한 방식으로 결합했다는 점에서 기술적 의미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구요. 포스트 양자 암호화과 VIC-408 보안 반도체의 구현은 미래의 양자 위협으로 부터 강력한 보안 조치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 케이블을 대신해서 우주를 통해 돈을 보내고 미래의 슈퍼 양자컴퓨터도 깨뜨릴 수 없는 추가 보안 잠금 장치를 제공하는 기술임과 동시에 인터넷이 작동하지 않을 때도 어디서든 작동하는 개인 비밀은행을 갖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볼수있기 때문에 혁신적인 기술임은 분명합니다
다만, 다른 우주 기술과 마찬가지로 가혹한 조건으로 인한 물리적 한계가 없는 것은 아닌데요, 저궤도 위성을 블록체인 노드로 사용하면 궤도 역학상 지상국 커버리지 격차로 인해서 잠재적인 대기시간 문제가 발생하고, 위성 대역폭 제약, 사물인터넷 장치와의 통합시 보안 아키텍처에 복잡성을 가중시켜 여러 프로토콜 계층에서 암호인증 관리에 어려움이 있을수 있습니다.
또, 전력의 제약, 반도체에 대한 방사선 노출 , 트랜잭션 피크기간 동안의 잠재적인 통신 병목 현상 등의 문제도 있구요. 위성기반거래와 기존방법의 비용구조 관련한 규제채택 문제와 거래수수료, 처리용량과 같은 문제와. 실제 시장수요에 대한 데이터부족 등등의 많은 문제로 실제적인 비즈니스가 되기에는 많은 난관과 어려운 점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가 만든 지구 기반의 시스템이 고장 나더라도 결제를 처리할 수 있는 우주 기반의 ATM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해 보면 매우 혁신적이라고 볼 수 있고, 만약에 추후에 이 기술이 현실화 된다면 와이즈키와 실스크의 위상은 크게 성장할 것을 보입니다.
이 외에도, 보안 하드웨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두 가지 중요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는데요,
먼저, Common Criteria EAL(Evaluation Assurance Level) 인증은 IT 제품의 보안을 평가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인정되는 표준인데요. 특히 EAL5+ 인증은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고부가가치 자산을 보호하도록 설계된 제품에 특별히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인증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보안 제품의 약 5%만이 이 수준의 인증을 획득할 정도로 인증을 받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이번 인증이 더 의미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실스크의 MS600X 보안 하드웨어 플랫폼이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서 인증을 받은만큼, 사이버 위협에 대한 검증된 보호 능력과 엄격한 국제 보안 표준을 충족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고, 높은 보안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는 이상적인 솔루션임을 이 인증을 통해서 증명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인증을 통해서 MS600X 보안 하드웨어 플랫폼은 사물인터넷 , 스마트 미터링을 포함한 높은 보안이 필요한 중요한 산업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구요, 업계가 사물인터넷 분야의 기술을 계속 채택함에 따라서 실스크의 플랫폼은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곧 출시될 포스트 양자 플랫폼도 EAL5+ 인증을 획득할 계획으로 있고 이미 인증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양자 제품군도 이 인증을 받는다면, 실스크의 미래 제품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스크가 준비하는 포스트 양자 플랫폼은 미국 NIST 의 포스트 양자 암호화 표준화 일정보다 앞서 나가고 있는만큼 이 분야의 선도적인 회사임을 다시한번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실스크의 볼트IC VaultIC 408 보안 마이크로 컨트롤러가 UL 랩 Labs 에서 실시한 엄격한 FIPS (Federal Information Processing Standard) 140-3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는 소식인데요. 미국 NIST (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 에서 유지 관리하는 FIPS 140-3 은 미국의 암호화 모듈 보안과 규정 준수에 대한 인증이구요. 테스트가 완료됨에 따라서 NIST CMVP(Cryptographic Module Validation Program)에서 현재 결과를 검토하고 있고 몇 개월 내에 최종 인증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인증은 제품의 고급 보안 기능과 엄격하기로 유명한 세계 최고 수준의 미국 암호화 보안 표준을 준수한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실스크의 VaultIC 408 은 이미 말씀드린것처럼 영국의 스마트 미터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수백만 개의 스마트 계량기에 장착되도록 선정되었죠. 이미 시장의 신뢰를 얻은만큼 이번 인증을 통해서 날개를 달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추가적인 계약이나 비즈니스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실스크가 차별화된 기술개발에서만 진전을 보이고 있는 것이 아니라, 국제 규제나 인증에 대한 준비도 잘 하고 있는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미국 NIST의 PQC 표준은 암호분야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중추적이고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실스크의 제품은 이러한 표준을 염두에 두고 개발되고 있고 설계표준을 준수하는 만큼, 향후 각 국가별 규제기관들의 표준을 정의하는 방향에도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SEALSQ가 모회사인 와이즈키와 함께 사우디 현지 Juffali Group과 협력해서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혁신과 사이버 보안 발전을 위한 최첨단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이 사업에는, 환경 모니터링, 스마트 시티, 공급망 최적화와 같은 분야에서 양자저항성을 갖추고 실시간으로 각 사물들 간에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설계된 저전력 위성솔루션의 배포, 그리고 분산원장기술의 선두주자인 Hedera의 해시그래프 협회와 협력해서 블록체인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지원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해시그래프 협회(The Hashgraph Association)와 사우디 투자부(Saudi Ministry of Investment Association)는 협력을 통해서 2억 5천만 달러의 딥테크 벤처 스튜디오(DeepTech Venture Studio)를 출범시키기도 했구요, 블록체인, AI, 사물인터넷, 로보틱스 , 양자컴퓨터 분야에서 스타트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미국 NIST의 National Cybersecurity Center of Excellence (NCCOE) 와 협력해서 최초의 양자저항 USB 토큰을 개발하고 있기도 한데요. 양자공격과 무단액세스로부터 장치를 보호하고, 안전한 프로비저닝, 업데이트와 폐기를 포함한 원격 수명 주기 관리, 리소스가 제한된 환경에서의 효율적인 성능확보 , 사물인터넷 장치와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새로운 표준을 수립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구요.
양자 내성 암호화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SEALQUANTUM.com Lab 이라고 하는 연구 허브를 출범해서 대학과 연구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도 하네요.
다만 이렇게 긍정적인 비즈니스의 진전에도 불구하고 실스크 주가는 최근 차익실현 매물과 젠슨황 발언으로 조정을 받았죠. 아무래도 투자자 입장에서는 우려가 커질수 밖에 없구요. 여러 의견들이 있고, 아직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점이 주된 이유라는 의견들이 있지만, 양자 소형주 중에서는 그래도 성과를 매출과 연계시키는 부분에서는 가장 이른 시점에 어느정도 성과를 낼 수있는 종목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계속 관심을 갖을 필요가 있습니다.
주가와 실적 얘기를 계속 이어가면요,
최근에, 실스크가 나스닥의 최소 입찰 가격 요구사항을 다시 준수하면서 상장 폐지 우려를 불식했다는 소식이 있었죠.. 이제 상장폐지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구요. 다시 이전 수준의 가격까지 갈 일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스크는 2025년 1월 현재 개인 투자자가 회사 주식의 약 58%를 소유하고 있구요. 기관 투자자는 약 22%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 비율은 적정한 수준으로 보여지구요. 다만 최대주주가 22%를 소유하면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단일기업이 지분의 과반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크게 이슈가 될 만한 요소는 없어 보이구요. 실스크의 CEO 인 카를로스 모레이라는 0.3% 를 소유하고 있구요. 이 회사의 이사회 구성원과 임원은 회사의 주식을 1% 미만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규모가 작은 회사 치고는 내부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어서 일부는 회사의 장기 성장에 대한 의문을 재기하기도 하는데요. 실스크의 경우는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사업적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타 상장기업이 20% 정도를 소유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주가는 작년 12월 부터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했구요, 이후에 조정을 받다가 다시 반등하는가 했지만 젠슨황 발언 이후 폭락을 했구요.. 지금 시간 기준으로는 폭락 후 다소 반등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비전이 좋고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도 좋지만 아무래도 아직은 성과와 실적이 나오기에는 이른 시점이다보니 부족한 실적으로 이렇게 심한 변동성을 보인다고 볼 수 있는데요..
실적 잠깐 보면요,
작년에 말씀드린 것처럼 매출은 년도별로 증가하는 추세이구요, 분기별로도 매출이 성장하고 있는 중입니다.
2024년 상반기 매출이 480만 달러로 전년보다 감소하긴 했지만, 일시적인 것으로 보이고, 올해 매출은 기존 제품에 대한 수익 파이프라인과 추가적인 파이프라인이 생기면서다시 증가할 것으로 기대가 되구요.
기관들의 매출 추정치를 봐도 올해는 작년 매출 추정치 1,250만 달러의 약 2배를 예상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전에도 말씀드린 것 처럼 아직은 영업이익이 적자이고, 순이익이 적자이기 때문에, 주가를 받쳐서 밀어올려 주기가 조금 부족합니다. 다른 양자주들과 마찬가지로 변동성이 심한것도 이런 이유라고 말씀 드렸구요.
만약에, 올해 매출 추정치 예상과 비슷하게 매출이 나와 주고, 이익이 어느정도 개선이 되어준다면 실스크 주가는 오히려 다른 양자주 보다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타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특히, 최근의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SEALSQ는 3.58의 견고한 유동비율을 보여주고 잇구요. 충분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부채수준도 적절히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구요.
2025년 1월 3일 기준으로 8,500만 달러를 초과하는 현금 포지션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는데, 작년 하반기에 6,000만 달러를 조달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정도 수준이면 올해 차세대 포스트 양자 반도체 기술 개발에 대해서 충분한 재무 상태를 구축했다고 보여지고 유동성 위기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리를 좀 하면, 매출이 다른 양자 소형주 평균보다 많은 편이고, 올해 매출도 작년보다 향상될 것으로 주요 기관들이 예측하고 있구요. 단기적으로는 지금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 들이 회사의 이익에 대한 기여도는 크지는 않겠지만, 미래지향적인 파트너쉽과 프로젝트가 많아서 장기적인 실스크의 매출도 희망적으로 보이구요.
현재의 수익 파이프라인이 건재하고 미래의 수익 파이프라인 비전이 좋기 때문에, 이익 개선에만 이루어 낸다면 주가의 장기적 전망은 여전히 좋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포스트 양자 암호화 시장은 주요 글로벌 기관이 표준화를 추진함에 따라 빠르게 성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보입니다. 미국 NIST는 2024년에 2025년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첫 번째 PQC 표준을 확정 했었구요. 미국의 CISA (Cybersecurity and Infrastructure Security Agency)는 산업체들이 2020년대 후반까지 PQC를 채택할 것을 권장하고 있고, 백악관 연방명령으로 미국 연방시스템은 2035년까지 양자내성 암호로 전환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도 2025년에서 2027년까지 주요 부문에 걸쳐 PQC 채택을 의무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구요.
특히, 금융 서비스 산업은 2026년에서 2028년 자체 채택을 목표로 하고 있구요, 의료 기관들 역시 2020년대 후반까지 양자 내성 암호화가 의무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PQC 채택은 양자 위협에 대한 대비차원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전 세계의 산업과 정부는 양자 컴퓨팅이 가져올 불가피한 혼란에 이미 대비하고 있다고 보여지는 만큼 실행단에서 보면 지금부터 디지털 인프라를 보호하기 위해 움직여야 하는 즉각적인 실행계획이 요구되는 사항일 수도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양자 암호화 시장은 양자 컴퓨터가 성숙하기 이전에라도 상당한 시장 성장을 경험할 것으로 예상이 되구요, 아직 여전히 틈새 시장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는 양자 컴퓨터 회사와는 다르게, 양자 암호 제공업체는 기존 인프라에서 구현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만큼, 실스크나 아르킷과 같은 회사는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될 것 으로 보이구요.
특히 실스크는 국가 표준에 맞게 기술을 조정해서 규정을 준수하고 있기 때문에 추후에도 시장이 성장할 때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스크는 인내라고 기다리면 투자자에게 좋은 결과를 안겨줄 수 있는 종목이라고 판단됩니다
현재는 양자산업 초기이고, 개별 종목별 비전보다는 양자산업 전체의 비전과 발전이 더 이슈가 되는 상황이다 보니깐, 실스크의 주가도 양자산업 전체 뉴스에 많은 영향을 받는 상황인데요. 이러한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정도 해소가 될 것으로 보이고, 각 양자 기업별 차별화와 기업별 특색에 따라서 주가가 형성되는 시점이 오기 시작하면, 실스크가 계획대로 비즈니스를 진행해 나간다는 전제하에, 주가의 방향은 긍정적 이라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전히 미래가 기대되는 종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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