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에어쉽 AI 홀딩스를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말씀드린 기본적인 내용 잠깐 리뷰하고 가면요.
에어쉽AI홀딩스는 워싱턴주 레드몬드에 본사를 두고 있구요. 주로 정부나 기관에서 사용하는 비디오 , 오디오, 음향 관련 원격장치나 자율장치, 감시카메라 등으로 부터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감시하는 일을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의 주요 제품은 , 고급비디오 데이터 기록장치인 Outpost AI 엣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 고객이 데이터장치와 적극적으로 상호 작용할수 있게 해주는 시각화 도구세트 Airship Command , 그리고, 비디오관리 플랫폼 Acropolis 소프트웨어 스택 등이 있습니다.
에어쉽과 함께 일하고 있는 기관에는 미국 국토안보부 , 법무부 , 시카고경찰 등이 있구요. 주로 정부기관, 국가공공기관, 법 집행기관, 군 관련기관 등이 주요고객 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로 정부기관들과 일을하기 때문에 현재 보유하고 있는 계약들이 10년 이상의 장기계약과 파트너쉽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은 회사구요, 일반적으로 마진이 괜찮은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는 편 입니다.
정부기관 외에도 포춘 100대 기업안에 들어가는 회사들과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포츈 100대 기업 중에서 운송 전자 상거래 분야의 기존고객사하고 시스템 유지와 보수관련한 1년계약 갱신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AI 기반의 Acropolis 비디오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사용해서 회사의 보안 시스템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비즈니스 관련 계약이라고 하구요. 계약규모는 대략 120만 달러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요. 백만달러 이상인 것은 확실해 보이구요. 후속적인 1년계약 연장을 확보하면서 아크로폴리스 제품의 생태계를 계속 확장해 나갈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추가 계약에는 고객사의 글로벌한 운영을 위해서 플랫폼 용량을 확장하는 것을 포함하구 있구요, 지속적인 상태 모니터링, 기술 엔지니어링 지원, 소프트웨어 유지 보수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에어쉽이 기존에 하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제품 판매 외에도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발굴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있는 부분이구요. 이런 전문 서비스 비스니스를 통해서 마진을 높이면서 예측가능한 수익원을 창출해 나가고 있고, 수익을 창출하는 루트를 다양하게 가져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무래도 기술지원이 포함된다는 것은 고객과의 연결고리를 계속 이어나갈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고 보여지구요, 장기적인 신뢰관계를 구축하는데 유리하다고 평가가 됩니다.
에어쉽이 제공하는 Acropolis 플랫폼을 사용하면 온프레미스 와 클라우드 모두에서 장치와 센서를 관리할 수 있다고 하구요, 인공 지능(AI)을 사용해서 운영 효율성을 최적화하고 의사 결정을 개선해 나갈수 있다고 합니다. Acropolis의 또다른 장점으로는 이 회사의 또다른 제품인 Outpost AI 를 통해서 전면 교체를 하지 않고도, 기존의 에지센서에 인텔리전스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신속하게 교체를 할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교체비용을 줄일수 있기 때문에 고객사에게 원가절감의 기회를 제공할수 있구요, 기술 채택의 장벽을 낮출수 있기 때문에 에어쉽 입장에서는 접근가능한 시장규모를 확장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국토안보부와의 계약, 국방부와의 계약 , 포츈 기업들과의 계약 연장까지 여러 계약을 체결해 나가고 있는 에어쉽 AI 이구요. 이번의 추가적인 계약 연장을 통해서 전체 수익 파이프라인 개선이 기대되는 소식 이었습니다.
주가에 대한 얘기를 이어서 하면요 ,
에어쉽은 전체 주식의 약 58% 정도를 기업 내부자가 소유하고 있어서 내부자 비중이 높은 회사라고 말씀드렸구요, 기관은 전체 주식의 약 6% 정도만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매출의 경우에는, 23년까지 매출이 거의 없다가 작년부터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구요. 특히, 최근 12개월 동안 매출이 148% 증가하면서 강력한 성장을 보여주었는데요.
이익의 경우에는, 역시 23년까지 계속 적자였다가 2024년부터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선 것을 볼 수 있구요. 다만 2024년 매출의 경우에 분기별로 매출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었는데요. 긍정적이었던 점은 매출이 감소하는 추세에서도 마진비율은 좋은 편 이었다는 점 이었습니다. 매출이 낮아진 것도 추세적인 매출 감소가 아니라 정부 계약의 특성상 그런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사안은 아니었구요.
연도별 추세는 , 매출이 늘고 이익이 늘어나면서 PER 가 낮아지는 추세라고 볼 수 있는데요, PER 가 다른 AI 종목들에 비해서 낮은 편이고, PBR 도 계속 낮아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가매출비율 PS 비율은 최근 1월 기준으로 미국 소프트웨어 산업 평균 중앙값 정도 수준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현재는 적정한 수준으로 보여집니다.
작년 하반기 현금성자산은 650만 달러로 파악이 되고 현금흐름도 나쁘지 않다고 볼 수 있구요. 특히, 최근에는 미결제 워런트 행사 가격을 인하한다고 발표 했기 때문에, 워런트 행사로 인한 수익 증가가 예상이 되구요. 잠재적으로 회사의 운영 및 운전자본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구요.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은 회사의 재무적 리스크가 당분간 없을 것으로 보인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최근 애널리스트 EPS 추정치를 보면요, 2024년 4분기 주당 순이익 추정치는 0.08 달러구요. 올해의 경우에는 1분기 EPS 추정치를 0.05 달러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3분기는 주당 0달러로 예상했구요. 4분기는 EPS 추정치는 0.03 달러로 예상했는데요. 예상치 대로 본다면 3분기가 조금 안 좋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2026년의 EPS 추정치의 경우에는 1분기 실적을 0 달러, 2분기 실적을 0.02달러, 3분기 실적을 0.06달러, 4분기 실적을 0.09달러로 예상했고, 2026년 회계연도 전체 실적은 EPS 0.17 달러로 예상했는데요. 어디까지나 추정이구요, 현재까지의 계약과 프로젝트만을 보고 예측한 것인만큼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구요. 앞으로 예측치는 계속 변동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에어쉽 작년 4분기 주당순이익 추정치가 0.08 달러이고, 올해 1분기 추정치가 0.05달러 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참고로 팔란티어 같은 회사의 분기별 평균 EPS 가 약 0.05 정도 인 점을 감안하면, 시총이 팔란티어의 1000분의 1도 안되는 에어쉽의 EPS 는 좋은 편이라고 생각이 되구요.
작년말 기준으로 1억 4,000만 달러의 수익파이프라인과 1,180만 달러의 수주 잔고, 반복적인 수익모델의 발굴로 인해서 올해 비즈니스는 어느정도 긍정적 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특히, 최근 대통령 선거 이후 에어쉽 AI 의 국경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구요. 트럼프 대통령이 국경 보안에 대한 투자를 크게 늘리겠다는 약속을 이미 했기 때문에 이미 미국정부기관들과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에어쉽한테는 추가적으로 긍정적인 기회가 올 것으로 보여 지는데요. AI 모니터링과 감시 시장이 2025년에 2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이 되고, 에어쉽의 비즈니스도 올해는 긍정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에어쉽이 정상대로 비즈니스를 해 나간다고 하면 올해 전망 여전히 괜찮다고 보구요. 장기계약을 확보해 나가면서, 현재 일부 단기계약을 장기계약으로 전환해 나간다면 올해 주가는 여전히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판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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