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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티넘 Quantinuum생성형 양자 AI 와 주요 협업관련 최근소식 & IPO 상장관련 소식까지

Charging Bull [차징 불] 2025. 3. 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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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퀀티넘에 대한 얘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퀀티넘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들 잠깐 보고 가면요,

퀀티넘은 현재 하니웰의 자회사구요, 콜로라도, 미네소타, 워싱턴 DC, 영국, 독일, 일본 에 사무실이 있고, 370명 이상의 엔지니어와 전체 직원이 500명 이상 되는 양자컴퓨터 회사입니다. 양자컴퓨터 회사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큰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구요, 현재 사업 규모로 보면 구글 양자컴퓨터 사업에 이어서 해당분야 2위권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퀀텀 솔루션과 캠브리지퀀텀컴퓨팅이 합병하면서 출범한 회사구요. 아이온큐 처럼 이온트랩기술을 주력으로 하고 있지만 세부적인 기술내용은 조금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퀀티넘은 "System Model H2" 를 주력으로 하는 풀스택 양자컴퓨터 회사라고 보시면 될 것 같구요, 마이크로소프트 , 아마존 , 테슬라 , 소프트뱅크 , 엔비디아 , Airbus, BMW , HSBC, Infineon, Thales 등 과 파트너쉽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년에 마이크로소프트와 오류문제 개선에 대한 프로젝를 진행해서 의미있는 진전을 이끌어 내기도 했었구요. 98% 이상의 충실도를 가진 50개의 얽힌 논리적 큐비트를 시연했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양자얽힘 상태라고 하는것이 하나가 상태를 변경하면 다른 하나도 같은 상태로 변경하는 것을 말하고, 이 얽힌 큐비트가 서로 멀리 떨어져 있고 연결되지 않은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같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바로 이 양자얽힘을 퀀티넘에서 50개 큐비트가 얽힌 상태로 시연했다는 소식이었구요.

인콴토 4.0 버전을 엔비디아 큐퀀텀 SDK 와 통합하면서 인콴토가 엔비디아 GPU 를 지원하게 한다는 소식도 있었는데요. 엔비디아 GPU 에 양자기술을 접목시키는 거라고 보시면 되구요. 인콴토가 초전도체 , 재료분야 , 배터리 분야 솔루션을 찾는데 유리하고, 특히 양자 알고리즘을 AI 와 통합해서 시너지를 높이는데 장점이 있기 때문에 , 관련된 연구분야를 엔비디아 GPU 를 통해서 지원하게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최근에는 테슬라와의 파트너쉽도 있었죠. 테슬라가 자동차 연구개발과 제조과정에서 퀀티넘의 양자기술을 활용한다는 소식이었는데요. 생산효율성 향상 , 신규재료개발 , 배터리성능 향상등에 초점을 맞춘다고 알려져 있구요. 아무래도 테슬라가 미래 자동차 트렌드의 지표인 만큼 , 이번 파트너쉽이 잘 진행된다면 퀀티넘에게는 자동차산업에서 양자기술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는 소식이었습니다.

 

이어서, 최근의 소식들도 업데이트를 하면요,

이번에 퀀티넘에서 Generative Quantum AI (Gen QAI) , 번역하면 생성형 양자 AI 정도로 말할 수 있겠는데요. 이 GEN Quantum AI 를 공개했습니다.

퀀티넘 H2 양자 컴퓨터를 사용해서 데이터를 합성하고 생성한다고 하구요. 그렇게 생성된 양자생성데이터를 사용해서 AI 모델을 훈련시킨다는 내용의 발표 였는데요. H2 양자컴퓨터로 생성된 데이터를 가지고 AI 시스템을 훈련하기 때문에 클래식 슈퍼컴퓨터가 해결하지 못했던 복잡하고 난해한 문제들을 해결할수 있게 되었다고 하구요. 신약개발, 금융 , 물류 , 자동차 , 일반산업 등과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상업적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양자기술을 사용하게 되면, 클래식 슈퍼컴퓨터와 방대한 GPU 가 처리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복잡한 데이터를 처리할 수도 있구요, 데이터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양자기술을 사용해서 고품질 합성 데이터를 생성할수 있기 때문에, AI 훈련과 교육분야의 효율성을 극적으로 향상시킬수 있는 기술이라고 보여지는데요.

만약에 이 기술이 대중화되고 범용성을 갖게 된다고 하면, AI 교육 훈련분야에 진입장벽을 낮추고, 고급수준의 AI 모델이 보편화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 회사 CEO 하즈라 박사는 최근 파리에서 열린 2025년 국제양자의해 행사에서 “양자생성데이터의 정밀성 향상으로 수많은 분야에서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언급했구요 “Gen Quantum AI 는 퀀티넘의 풀스택 역량 그리고 클래식컴퓨터와 양자컴퓨터를 활용한 새로운 접근방식이 만들어낸 AI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 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현재 퀀티넘은 자동차, 제약, 재료과학 분야에서 양자 컴퓨터를 활용한 생성형 AI 프로젝트를 해당 업계의 파트너들과 협력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업도 있구요. 테슬라와의 파트너쉽도 있었죠? 테슬라와의 파트너쉽은 지난번 영상에서 말씀드린바가 있구요. 또다른 자동차 분야의 협업으로 이탈리아 HPE 그룹과의 협업도 있습니다. HPE 와의 파트너쉽을 보면 최근 퀀티넘이 자동차 부문에서 양자 컴퓨터 활용과 관련한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이 보이고 있는데요.

HPE 그룹의 수석 부사장인 엔초 페라리는 "HPE에서는 모터스포츠 산업 고객을 위해 최첨단 기술을 사용하는 오랜 전통이 있다” 고 말하면서, HPE는 앞으로 배터리 개발, 공기역학 최적화, 연료분야 혁신과 같은 응용분야에서 양자생성데이터를 활용하는 퀀티넘과 협력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제약 기업 머크에 Healthcare 사업부 토마스 에머 Thomas Ehmer 박사는 “양자 컴퓨터가 아직 몇 년은 걸릴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 획기적인 기술의 상업적인 기회는 지금 당장입니다” 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제약분야에서는 퀀티넘의 솔루션과 양자기술인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는 것을 시사하는 발언으로 보여집니다.

Quantinuum의 설립자이자 최고 제품 책임자인 일리아스 칸은 최근 인터뷰에서 " Gen Quantum Ai 는 Ai 가 양자 컴퓨터를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 보여줄 뿐만 아니라 양자 컴퓨터가 Ai를 어떻게 향상시키는지도 보여준다” 고 말했구요. H2 양자 프로세서는 지금까지 사용 가능한 가장 강력한 양자 컴퓨터이고, 1조 배 더 강력한 Helios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퀀티넘에 따르면, 2025년 중반에 출시할 예정인 Helios가 현재 퀀티넘의 주력인 H2 보다 1조 배 더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Gen Quantum AI 기능 확장 범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주장하고 있구요. 이 Helios 를 우선적으로 약물전달과 화학분리 , 재료연구 지원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약물과 의학분야 혁신을 가속화해서 개인 맞춤형 치료의 새로운 길을 열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제약분야, 약물발견, 기후과학 분야에서는 더욱 강력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이 되구요. 자세한 내용은 Helios 가 출시될 때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기 때문에 그때가서 기술내용을 다시 검토해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양자생성 데이터를 사용해서 인공 지능 AI 를 개선하고 있는 퀀티넘의 이러한 방식이 앞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제약 , 자동차 , 재료과학 분야 뿐만 아니라 금융 이나 물류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이 되구요. 앞으로 퀀티넘의 접근 방식이 시장에서 어느정도 입증이 된다면, 생성형 AI 분야에서 양자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 되면서 생성형 AI 시장의 판도가 바뀌게 될 것으로도 예상이 되는데요.

현재 생성형 AI 시장이 계속해서 성장을 해 나가고는 있지만, 에너지소비 , 데이터처리 , 계산의 비효율성으로 인해서 어느정도 한계에 놓여있기 때문에 양자기술이 이에대한 대안이 될 수 있을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계산과 데이터처리 라는 측면에서 양자기술의 이점을 한번 보면요,

반도체를 베이스로 해서 이진법 연산에 의존하는 클래식컴퓨터와는 다르게 양자컴퓨터는 중첩과 얽힘 이라는 특징을 활용해서 방대한 양의 정보를 동시에 빠르게 처리할수 있구요, 이러한 근본적인 차이로 인해서 양자 AI 모델은 현재 AI 모델에 비해서 훨씬 적은 매개변수로 작동하면서도 훨씬 효율적인 결과를 얻을수 있게 됩니다. 쉽게 말해서, 많은 훈련 데이터가 없더라도 양자기술의 통해서 의미 있는 합성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라는 측면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구요. 최근 퀀티넘이 수행한 프로젝트 중에서 양자순환신경망연구를 보면 수천개의 처리장치와 엄청난 연산능력을 필요로하는 GPT4 와는 다르게 단 4개의 큐비트만으로 비슷한 결과를 달성했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연구결과에서는 기존 클래식 컴퓨터 기준으로 10^18 제곱 비트를 사용하는 것보다 양자컴퓨터 100 큐비트를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에너지 측면에서도 보면요,

ChatGPT와 같은 모델을 훈련하기 위해서는 수십억, 수조 개의 매개변수가 있는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서 막대한 연산능력과 수천개의 GPU 가 동원된다고 하는데요. Chat GPT-3 와 같은 대규모 언어모델을 훈련하는 데 약 1,300 메가와트의 전기가 소모된다고 합니다. 이 수치는 평균적인 미국 가정 130 가구의 연간 에너지 사용량과 같다고도 하는데요. 양자컴퓨터가 동일한 계산 작업을 수행할 경우에는 기존의 슈퍼 컴퓨터에 비해서 30,000 배가 적은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비슷한 성능을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 봐도 에너지와 계산 리소스를 압도적으로 줄일 수 있구요, 에너지 효율성 이라는 측면에서 AI 개발을 훨씬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하게 만들수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아직 양자컴퓨터 기술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은 모두 알고있는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양자컴퓨터의 가치에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데요.

퀀티넘 연구팀은 “앞으로 AI의 미래는 양자기술에 크게 의존할 것으로 보인다" 라고 언급하고 있구요. "AI의 미래는 이제 양자기술로 보인다." 라는 언급도 있었습니다.

물론, 아직은 이 기술이 시장에서 좀 더 검증이 되어야 할 것으로 보여지긴 하지만,

앞으로 생성형 AI 분야가 양자기술모델에 의해서 새로운 기회와 위협이 공존하게 될 것으로 보여지구요. 시장의 판도도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번 Gen Quantum AI 양자 모델 발표는 Quantinuum이 SoftBank와 제휴를 확대한다는 발표에 이어서 발표된 사항인데요. 이번에는 소프트뱅크과의 파트너쉽에 대한 내용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퀀티넘은 소프트뱅크과의 파트너쉽을 통해서, AI 와 양자컴퓨터의 결합을 극대화하고, 기존 인공지능의 한계를 극복할수 있는 양자컴퓨터 솔루션 개발 , 퀀티넘 기술의 상업적인 추진력을 가속화 해나갈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세부적인 사항들을 보면요,

SoftBank와 Quantinuum은 함께 시장 조사를 실시해서 양자데이터센터 사업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하구요, 제한된 하드웨어 리소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기술개발,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양자처리장치(QPU)의 장점과 강점을 활용해서 하이브리드 방식의 통합된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AI역량을 확장할 수 방법에 대해서 협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양자컴퓨터 초기투자와 운영비용 전략 , 수익창출을 위한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는 부분에서도 협력할 것으로 보이구요. 양자컴퓨터가 상업적으로 실행가능한 분야를 찾아내고 수익을 예측해서 실제 사례를 만들어내는 부분에 있어서도 협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들면, 더 강력하고 더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와 태양전지의 신 재료 발굴 이라든가 이 과정에서 수행되는 분자와 원자의 시뮬레이션 등에서 성공사례를 발굴할 것으로 보이구요. 통신 네트워크 , 데이터 보안 분야에서도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부족한 큐비스 수를 늘리고 연산의 정밀도를 높이는 부분 , 오류 억제와 완화 , 오류 수정기술 등과 같은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협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퀀티넘이 지원을 하고, 비즈니스 적인 부분은 소프트뱅크가 퀀티넘을 지원하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구요, 특히 SoftBank 라는 회사가 새로운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비즈니스로 활용하는 능력으로 유명한 회사이기 때문에, AI 와 더불어서 양자기술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SoftBank와 Quantinuum의 이번 협력은 퀀티넘의 양자기술 상용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퀀티넘이 일본의 국립연구개발기관인 리켄 RIKEN 과 협력해서 개발한 최첨단 양자 컴퓨터 레이메이를 Reimei 를 사이타마 와코 캠퍼스에서 선보였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프로젝트의 시작은 작년 1월 이었는데 이제 설치가 완료된 것으로 보이구요. 리켄과의 협력을 통해서 개발한 퀀티넘의 레이메이 양자컴퓨터는 일본 슈퍼컴퓨터 후가쿠 Fugaku 와 하이브리드 플랫폼으로 결합이 되서 앞으로 새로운 계산과 연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협력은 일본의 신에너지와 산업기술개발기구의 지원을 받고 있구요. SoftBank 를 비롯한 주요 기업들과 주요 대학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이 퀀티넘에게 있어서는 미국 외 지역에서 양자 기술을 현장에 처음 적용하는 첫 사례라고 하는데요. 그런 점에서 앞으로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전략의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구요. 이번 기회를 활용해서 퀀티넘은 일본의 양자 공급망을 강화해 나가고, 일본의 양자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 지역 공급업체 와의 협력을 강화내 나갈 예정이라고도 합니다.

퀀티넘의 20큐비트 H1 시리즈 이온트랩시스템 기술이 이번 협력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하구요. 복잡하고 난해한 문제들은 양자컴퓨터가 처리하고, 정확한 처리를 요구하는 작업은 슈퍼컴퓨터를 활용하면서 속도와 정확도를 모두 최적화 해 나간다고 하는데요. 양자기술 상용화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음으로 , 퀀티넘이 뉴 멕시코에 포토닉스 연구센터를 오픈한다는 소식도 있는데요. 포토닉스 기술은 퀀텀컴퓨팅이 주력으로 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죠.

뉴 멕시코에 정확한 위치는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올해 말에 개장을 한다고 하구요. 샌디아 국립연구소Sandia National Laboratories, 로스알라모스 국립연구소 Los Alamos National Laboratory, 뉴 멕시코 대학 The University of New Mexico 등과 연구 협력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퀀티넘의 경우는 빛의 과학이라고 하는 포토닉스 광자 기술을 사용해서 큐비트를 제어하고 조작하기 때문에, 퀀티넘의 이온트랩 양자컴퓨터 기술 발전에 포토닉스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주력제품인 H2 양자컴퓨터의 경우를 보면, 56 큐비트 시스템이 , 여러 개의 레이저와 광자구성 요소를 통해서 , 이온화, 냉각, 이온 조작과 같은 기능이 구현되고 있기 때문에, 퀀티넘에게 광자기술은 매우 중요한 기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퀀티넘이 이 방식을 선호하는 이유는 높은 충실도를 가질수 있고, 긴 코히어런스 시간을 갖을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이 연구센터에서 이러한 포토닉스 광학 시스템의 크기를 줄이면서도 성능을 최적화 하는 연구를 강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번 퀀티넘이 연구센터를 오픈하는 뉴멕시코 지역은 지난 양자산업 영상에서 소개해 드렸던 Elevate Quantum 기술개발 허브의 본거지 이기도 하구요, 아마존 , 구글 , 마이크로소프트 , 엔비디아 등이 콜로라도와 뉴멕시코 양자 컴소시엄에 참여하고 있어서 퀀티넘에게도 유리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어서, 퀀티넘 상장 관련한 얘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퀀티넘의 약 54%를 소유하고 있는 하니웰이 여러 투자은행들과 퀀티넘 상장 관련해서 논의를 해 오고 있었고, 작년에는 올 상반기에 상장을 할 계획이라는 발표를 했었는데요.

지난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얼마전에 하니웰 담당자가 관련해서 논평을 거부하고, 퀀티넘의 담당자도 응답을 하지 않았다는 소식이 있어서 연기가 될 것 같은 분위기라고 말씀드린바가 있었죠.

최근의 관련 소식을 업데이트 하면요,

우선 모회사인 하니웰이 세 개의 별도 회사로 분할한다고 발표를 했구요, 각각의 회사는 2026년까지 공개 상장될 예정입니다. SEC에 제출된 문서와 CEO 직접 진술 내용을 보면, 현재 기준으로 항공우주 사업부, 첨단 소재 사업부, 그리고 자동화 사업부가 각각의 회사로 나눠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니웰은 자동화 사업부와 항공우주 사업부의 분리를 2026년 하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하구요. 첨단 소재 사업부의 분사는 2025년 말이나 2026년 초로 예정하고 있는데요.

하니웰은 현재 퀀티넘을 회사내 항공우주사업보다 더 가치있는 회사로 보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구요. 현재 항공우주의 가치가 900억달러 에서 1200 달러로 추정되는데 미래에는 퀀티넘이 이 가치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하니웰 CEO 비말 카푸르 인터뷰 내용을 보면 퀀티넘을 상장하는 것에는 이견이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시기적인 측면에서는 애매한 답변을 하는 것을 봐서는 조금 연기될 가능성이 있는것으로 보이구요. 상장 시기는 빠르면 올해 6월에서 7월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고, 늦어도 올해 말 까지는 상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됩니다. 물론, 항상 변수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일단은 지켜보면서 상황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니웰에서 퀀티넘의 가치를 높게 보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상장을 할 것으로 보여지지만 , 혹시라도 만약에, 올 하반기까지 별다른 언급이 없이 상장이 지연된다고 하면, 분사가 되는 3개의 회사중에는 자동화 사업부를 포함하는 회사에 속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말씀드린 것 처럼 그럴 가능성 보다는 퀀티넘을 적절한 시기에 상장할 가능성이 아직까지는 더 높아 보입니다.

퀀티넘은 상장하게 될 경우 초기 100억 달러 가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구요. 세부적인 기술은 조금 다르지만 아이온큐와 유사한 이온트랩 기술을 주력으로 하고 있고, 규모도 비슷한 편이기 때문에, 아이온큐 주가 상승 비율을 산술적으로 적용해 보면 상장 후 단기간에 시총이 200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는만큼 상장이 되면 양자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받을 기업으로 보여집니다.

투자가치가 높은 종목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가치투자를 하기에 좋은 종목이긴 하지만 지난번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상장 초기에는 변동성이 매우 높고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주의하실 필요가 있구요. 면밀하고 꼼꼼하게 분석한 후에 천천히 신중하게 투자해도 늦지 않기 때문에 서두르실 필요가 없다는 점을 강조해서 말씀 드립니다.

 

양자산업의 이온트랩 분야에서는 아이온큐와 함께 선두권을 유지할 회사이기 때문에 양자주 투자자라면 계속 관심을 갖고 모니터링을 해야할 종목으로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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